'신랑수업' 영탁, 커플 운동 집중 수집한 필라테스 수업 '폭소 만발'

예능 / 김경식 기자 / 2022-01-27 11:15:00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승철X김준수가 화목한 부녀 관계와 가족 생활을 있는 그대로 공개하며 ‘워너비 신랑감’으로서의 검증을 완료했다.


26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회는 평균 2.4%(닐슨미디어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카메라에 공개한 이승철을 비롯해 본가를 최초 공개한 김준수의 가족 회동기, 필라테스에 도전한 영탁의 ‘슬기로운 건강 생활’이 이어지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했다.


먼저 이승철의 ‘황제 라이프’가 공개됐다. ‘결혼 멘토’로 ‘신랑수업’에 합류한 이승철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이들에게 100점 아빠, 아내에게 90점 남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독설가 이미지와는 달리, 부드럽고 섬세한 괜찮은 신랑”이라는 이승철은 럭셔리한 2층 단독주택에서 가운을 입고 등장, 호텔 스타일의 조식을 능숙하게 차려 먹으며 시작부터 반전을 선사했다. 깔끔한 뒷정리 후에는 반려견 태극이와 놀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숨 돌릴 틈 없이 개인 요가 강습에 매진하며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했다.


오후 시간이 다가오자 이승철은 막내딸 이원 양의 하교 라이딩에 돌입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승철은 딸과 자연스러운 일상 얘기를 나누고, 이원 양이 좋아하는 노래에 리듬을 타며 남다른 유대감을 보였다. 도착 후에는 딸의 입맛에 맞춘 깍두기 볶음밥과 계란국을 차려주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눴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하루 이틀의 친밀함이 아니다”, “여태껏 본 VCR 중 가장 이상적인 부녀 관계”라며 감탄을 이어나갔다. 이승철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는 비법에 대해 “아이의 관심사를 파악해 공감해줘야 하고, 아버지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영상을 보고 한 수 배웠다”며 이승철에게 ‘리스펙’을 표현했다.


김준수는 모처럼 본가 나들이를 했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차를 몰고 출발, 중간에 쌍둥이 형 김준호와 반려견 츄를 픽업했다. 오랜만에 만난 준수-준호 형제는 김준호의 태국 이주 이슈를 두고 한바탕 설전을 벌였다. 김준호는 “이왕 결정했으면 빨리 가라는 반응이 차갑게 느껴졌다”며 서운해했고, 김준수는 “원래 현실적인 성격”이라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수의 MBTI가 ESTJ, 김준호는 ENFP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성격을 인정하며 금세 휴전 모드가 됐다. 이들은 어린 시절 남달랐던 형제의 우애를 회상, 쉴 새 없이 수다를 이어갔다.


본가 도착 후, 이들은 부모님과 인사를 나눈 뒤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요리 돕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김준수의 아버지는 능숙하게 전을 부쳐, “아버님을 교장님으로 모셔야겠다”는 반응을 불러 모았다. 엄마표 명절 음식 한 상을 싹싹 비운 뒤, 준수-준호 형제는 서로 “츄가 나를 더 좋아한다”고 주장하다 즉석 애정도 테스트에 돌입했다. 형제의 부름에 고민하던 츄는 갈팡질팡하다 김준수의 품으로 향했고, 의기양양해진 김준수의 모습으로 영상이 마무리됐다. VCR을 지켜본 김원희-홍현희-이승철은 “며느리 자리를 탐내는 사람이 많을 것”, “내 딸이면 바로 시집 보낸다”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칭찬했다.


다음으로 영탁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집에서 홀로 음악 작업을 이어가다 배달 음식으로 끼니를 때운 뒤, 맨몸 운동을 했다. 영탁은 “나이를 먹으니 균형이 무너지고, 이상 신호들이 점차 생겨서 코어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필라테스 센터를 찾았다. 영탁의 필라테스 선생님은 “(제가) 뮤지컬 배우 출신인데, 필라테스를 시작한 뒤 하이힐을 신고도 능숙하게 워킹이 된다”며 시범을 보였다. 선생님의 기습 권유에 영탁 또한 홀린 듯 하이힐을 신고 섹시한 워킹을 선보였다.


테스트 결과 무너진 자세와 밸런스로 ‘엉덩이 근육 상실증’ 진단을 받은 영탁은 본격적으로 하체를 공략하는 필라테스 수업에 돌입했다. 특히 “커플에게 좋은 자세”라는 선생님의 귀띔에 영탁은 더욱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예상 밖의 유연성을 선보인 영탁은 “레벨을 좀 더 올려달라”며 승부욕을 보였고, 도전 결과 커플 운동 ‘끝판왕’이라는 코어 운동에도 무난하게 성공했다. 영탁은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니 밸런스 교정이 된 기분이 확실히 든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승철-김준수-영탁의 각양각색 일상이 연신 시선을 끌어당기며, 본격적인 ‘신랑수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차가운 도시 남자일 것만 같았던 이승철 멘토의 따뜻함 가득한 일상! 완전 훈훈했습니다”, “이원 양과의 친밀함 가득한 부녀 관계가 너무 부러웠어요, 멘토의 ‘원 포인트 코칭’을 메모해뒀습니다”, “준수X준호 쌍둥이 형제의 남다른 티키타카!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걸 제대로 느꼈어요”, “화목한 준수 가족의 며느리 자리, 제가 차지하면 안 되나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이 터졌던 영탁 씨의 필라테스 수업! 인간미 넘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스타엔 김경식 기자(kks78@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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